지난 한달 간 안부 인사를 가장해 URL 링크를 보내는 방식의 스팸 공격이 대량 발생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시만텍코리아(대표 윤문석)는 20일 ‘시만텍 월간 스팸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달 간 안부 인사 카드를 가장한 스팸 공격이 2억5000만건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안부 인사 카드를 보내는 것처럼 위장해 바이러스를 내려받는 URL 링크를 보내는 공격 방식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휴가철과 미국의 독립기념일 휴일 등을 맞아 이러한 공격 방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런 스팸은 단순한 안부 인사부터 특정 기념일에 관계된 메시지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메일은 e카드로 연결되는 URL 링크를 담고 있는데, 이 링크를 클릭하면 트로이목마와 같은 바이러스를 컴퓨터에 내려받는 프로그램에 연결된다.
또 PDF 이미지나 엑셀, Zip 압축 파일을 이용한 스팸 등으로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다. PDF 이미지 스팸의 경우 7월 한 달간 보고된 전체 스팸 중 8%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엑셀이나 Zip 압축 파일 스팸의 경우 그 비중은 아직 적지만 늘어나는 추세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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