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이선희)은 2007년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무기체계 내장형 소프트웨어(SW) 분류체계’ 정립 사업을 완료하고 각군 SW 관계관, 기술품질원 연구원, 개발업체 실무자 등 무기체계 SW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사업 종결보고회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첨단무기체계일수록 내장형 SW 비중은 급속히 증대되고 있지만 그동안 우리군은 무기체계 내장형 SW를 하드웨어의 일부분으로 생각해 별도의 목록화 체계를 갖추지 못함으로써 SW 획득 및 운영유지단계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이번 연구로 무기체계 내장형 SW에 대한 식별번호체계(안)이 마련되면서 핵심 SW의 소요제기단계부터 운영유지단계까지 식별번호체계에 따른 추적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 향후 식별번호체계를 기반으로 SW 분류체계에 대한 정책이 단계적·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어 방위산업 역량강화가 기대된다는 게 방위사업청의 설명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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