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징서비스 전문기업 인포뱅크(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음악전문케이블 MTV 네트워크 코리아(대표 강루가, 이하 MTV)와 양방향 통합 메시징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인포뱅크가 자사의 양방향 메시징서비스를 제공할 프로그램은 MTV의 서바이벌 논스톱 뮤직비디오 프로그램 ‘마짱(Mazzang)’이다.
양방향 메시징 서비스가 결합됨에 따라 이용자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보고 싶은 뮤직비디오의 제목을 작성한 후 수신자 번호에 #3412를 입력하면 선택한 가수의 뮤직비디오 득표수가 올라가게 된다.
인포뱅크 김성은 상무는 “시청자들이 보내는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따라 프로그램의 방향이 결정돼 100% 시청자가 만들어가는 방송이 된다”며 “시청자들의 참여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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