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UCC기자단을 남북정상회담 합동취재단에 포함시켜 달라는 내용의 취재 승인 요청서를 청와대 안보정책 수석실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UCC기자단은 일반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참여, 활동하는 비영리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국내외 행사를 직접 동영상으로 취재하고 이를 인터넷에 공개한다.
판도라TV 측은 UCC기자단을 대표해 오는 28일 남북정상회담의 합동 취재단으로 동참, 취재 및 촬영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UCC기자단 두 명을 파견하겠다고 승인요청서를 제출했다. 일반시민의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북한 주민에게 보여주고 소감과 화답을 담아올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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