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플래시메모리를 이용해 4000곡의 노래를 내장할 수 있는 MP3플레이어가 출시됐다.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은 국내 최초로 16GB 내장 플래시메모리 MP3P ‘아이오디오7·사진’ 16GB 버전과, 기본 내장메모리를 8GB로 확장한 프리미엄 MP3P ‘코원 D2’등 대용량 제품을 잇달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오디오7 16GB 버전은 기본 내장 메모리가 16GB이며, D2도 8GB 기본 내장에 8GB SD카드로 16GB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16GB의 저장용량은 노래 한 곡 당 4MB 기준으로 4000여곡을 저장할 수 있어 플래시메모리를 채택하였음에도 일반 하드디스크형 MP3에 버금가는 용량을 자랑한다.
코원시스템 이명용 부사장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고려하여 기능뿐 아니라 용량에서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수요를 따라가기보다는 창출해 나가는 적극적인 제품기획으로 하반기 MP3P 시장을 이끄는 리딩 컴퍼니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2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3
서울시, '한강버스' 2척 첫 진수…해상시험 등 거쳐 12월 한강 인도
-
4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5
'각형 배터리' 수요 급증…이노메트리, 특화 검사로 공략
-
6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7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8
'아이폰17 에어' 어떻길래?… “잘 안 팔릴 것”
-
9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10
[뉴스의 눈]삼성 위기론 속 법정서 심경 밝힌 이재용 회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