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엔비디아·멘탈이미지와 손잡고 3차원 설계 그래픽 기술 부문을 강화한다.
이번 제휴로 다쏘는 실시간으로 빠르게 그래픽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셰이딩 툴’을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다쏘 필립 라우퍼 부사장은 “엔비디아 ‘FX 2.0’과 멘탈이미지 ‘멘탈 밀’ 소프트웨어와 다쏘시스템의 실시간 렌더링 솔루션을 결합해 보다 정교한 설계 그래픽 작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엔비디아·멘탈이미지와 공동으로 이달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그래픽 전시회에 참가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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