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민간투자 장관회의가 오는 10월 2∼5일 서울에서 열린다.
기획예산처는 8일 기자간담회에서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 정부의 민자사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각국의 주요 정책과제 등과 관련해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 참석자는 UNESCAP 회원국 민자관계 장관과 고위공무원,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민자사업 관계자, 국내외 건설.금융기관 담당자 등 300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개발도상국 민자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장식 기획처 차관은 “세계 최초로 민자 장관회의를 열어 우리나라의 제도와 경험, 성과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면서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해 각국 정책담당자와 한국의 민간업체가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UNESCAP은 UN산하 지역개발기구로 53개 정회권국과 9개 준회원국 등 62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통.환경.관광 등 다양한 주제로 장관회의, 고위급회의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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