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AMOLED를 고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꼭 한 번 소개해주고 싶어요.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한국이 이끌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굉장히 자랑스럽습니다.”
‘아시아 청소년 캠프’에 참가해 7일 삼성SDI의 전사 홍보관인 ‘에스디움(SDIUM)’을 방문한 꾸마르 따룬(인도)군은 감탄을 연발했다.
‘함께 해요! 아시아의 꿈과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청소년 캠프’는 국가청소년위원회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교류 행사로 22개국 청소년 220명과 한국 청소년 50명 등 270명이 참가했다. ‘SDIUM’ 방문은 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첨단 IT기업을 방문, 견학함으로써 아시아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한국 IT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특히 102인치 PDP TV와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AMOLED 앞에서 한참동안 머물며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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