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www.digital-cube.co.kr)는 2분기 매출액 42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 423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155%나 증가한 것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9억원,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큐브의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68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억원과 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1분기 출시한 전자사전 ‘T43딕’과 2분기 출시한 7인치 내비게이션 ‘T7’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손국일 사장은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다져가고 있으며, 원가경쟁력을 위해 해외시장의 글로벌 소싱도 추진중”이라며 “하반기에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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