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업계가 갈수록 레드오션이 심화되고 있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상식을 깬 튀는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쿠첸, 안나쉘, 루펜리 등 소형가전 업체들은 최근 ‘디자인 차별화’를 핵심 목표로 세우고 기존 제품과 다른 신개념 디자인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웅진쿠첸(대표 문무경)은 최근 아르누보 문양과 한국 전통 라인을 적용한 프리미엄급 믹서기를 개발, 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믹서기의 음식물 용기는 대부분 투명 용기이지만 이 제품은 음식물을 담는 용기에 흑백의 아르누보 문양을 새겨넣고 한복 치마라인을 살린 몸체를 채택, 타사 제품과 확실한 차별화를 꾀했다.
이미용 가전 전문업체인 안나쉘(대표 이제복)도 무채색 일색이었던 고데 대신 최근 고데의 주요 소비층인 10대 청소년을 겨냥해 파스텔톤 핑크 색상에 나비 일러스트를 넣은 하이틴용 제품을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음식물 처리기 업체인 루펜리(대표 이희자)는 최근 아이팟을 꼭 닮은 소형 10만 원대 음식물 처리기를 출시, 홈쇼핑에서 대박 상품으로 등극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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