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의 베트남 제작 스튜디오인 ‘삼지베트남’이 이번 주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6일 “국내외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효율적 인력 운용 등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다음주부터 현지 신규고용 인력 20명을 본격 운용한다”고 밝혔다.
국내 3D 애니메이션 창작 업체가 해외에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한 것은 시은디자인의 인도법인 ‘시은&B.A.G’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삼지애니메이션은 향후 국내에서는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등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베트남 법인에서는 영유아물을 중심으로 한 TV시리즈 제작을 주로 제작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삼지애니메이션·시은디자인 등 2개 회사 외에도 추가로 1∼2개 업체가 말레이시아 등지에 해외 스튜디오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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