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값비싼 자동차라 하더라도 작은 부품들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듯, 사람도 어느 분야에 있든 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임에는 틀림없다. 청소부가 없다면 세상은 각종 오물로 더럽혀질 것이고, 군인이 없다면 나라는 한 치 앞의 안녕도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 라면 하나로 승부를 거는 식당 주인, 채소로 평당 최고의 매출액을 올리는 총각네 야채가게 등은 남들이 하찮다고 여기는 아이템에 정성을 다함으로써 성공을 이루었다.
혹시 지금 자신의 위치가 하찮다고 한탄하는가? 그렇다면 생각을 당장 바꾸자. 자리가 어떻든 간에 이 자리에는 내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자. 운동선수가 꼭 이길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경기를 하면 승리할 확률이 높아지듯 자신을 평가절하하지 않고 중요한 존재라고 인정한다면 정말 중요한 사람이 될 것이다. 허풍이라고? 허풍이라도 좋다. 일단 인정해 보라.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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