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메가패스 사용고객에게 보안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메가닥터2를 서비스한다.
지난해 4월 출시한 PC 보안서비스인 메가닥터의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바이러스, 악성코드 치료 등의 기존 백신기능 외에 PC관리 기능인 개인 방화벽, PC자가진단, 패치관리, 시스템 최적화 기능을 추가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피싱(Phishing)을 방지하는 안티피싱 기능이 있어 웹을 이용한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메가패스 가입자는 누구나 홈페이지 (http://megapass.net)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메가패스 고객이 아닌 경우에도 45일동안 체험판을 사용할 수 있다. KT는 8월 한달간 메가닥터2를 설치한 고객을 추첨해 미니노트북 등을 증정하는청정인터넷 캠페인도 벌인다.
한원식 마케팅본부 상무는 “메가닥터2 출시를 통해 메가패스 보안성 향상은 물론 무상 제공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도 클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