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의 경쟁력이 지난해 기준 세계 12위권으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했다.
2일 한국증권연구원이 전세계 40개 거래소를 대상으로 시가총액·거래대금·거래비용 등을 이용해 시장경쟁력지수를 산출한 바에 따르면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는 지난해 시장지표 기준으로 12위를 기록했다. KRX의 경쟁력지수 순위는 지난 2004년 21위, 2005년 14위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경쟁력지수 수위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차지했으며 스위스 SWX, 캐나다 TSX, 유럽 유로넥스트 등이 뒤를 이었다.
KRX는 상장지수펀드(ETF) 항목이 18위에서 9위로 크게 올랐으며 변동성 항목도 30위에서 21위로 상승했다. 반면 시가총액 항목은 15위에서 16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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