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시장 1위인 현대택배가 11억 인구대국인 인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택배(대표 김병훈, www.hlc.co.kr)는 중국과 함께 세계 최대 물류시장으로 급부상중인 인도 현지에 1일자로 뉴델리 법인을 출범시키고, 현지에서 종합물류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택배의 인도법인은 100만달러 전액을 출자해 만든 현지 기업으로, 해상·항공·육상운송은 물론 항만하역·창고업 등 종합 물류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병훈 사장은 “인도시장은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세계적인 물류시장의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다”면서 “인도에 선진 물류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은 물론 현지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택배는 인도 동부의 콜카타와 서부의 뭄바이, 남부의 첸나이, 북부의 뉴델리 등 4곳에 주요 물류 거점을 확보, 오는 2010년까지 매출 5000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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