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국에서 총 634만대의 LCD TV가 출하됐다고 신화통신이 신식산업부 조사 결과를 인용, 30일 보도했다. 이는 작년보다 65.4%가 증가한 수치다.
신식산업부 관계자는 “LCD TV 가격이 인하되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면서 “TV 시장에서 LCD TV 비중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PDP TV는 LCD TV에 비해 장면 전환이 빠른 영화나 스포츠 경기 등을 보는 데 적합하다는 기술적 장점에도 가격 등의 요인으로 올 상반기 수요가 28%나 줄어 23만5000대가 출하되는데 그쳤다고 신식산업부는 덧붙였다.
또 과거 대형 화면에도 가격이 저렴해 인기를 끌었던 리어 프로젝션TV는 출하량이 90% 감소, 사실상 수명이 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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