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인사관리자에 김경희 인사혁신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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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에 최초 여성 인사관리자가 탄생했다.

 행자부는 29일 인사혁신팀장에 김경희 팀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구 총무처·내무부를 포함해 전무후무한 여성 인사관리자다.

 김 팀장은 73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89년 내무부에 전입한 이래 주민과·자치행정과·여성정책담당관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주민등록번호 클린캠페인, 주민등록 민원예약처리제 등 제도 개선과 함께 6·10민주항쟁 20주년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주민등록증 발전 모델 2단계 연구 등 현안 문제를 무난히 처리하는 등 행자부의 여걸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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