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레노버가 총 3000만달러를 들여 멕시코와 인도에 새로운 PC 공장을 세운다.
29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레노버는 북미 PC 시장을 겨냥, 2000만달러를 들여 멕시코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노버가 멕시코에 공장을 세우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 중 최대 규모다.
레노버는 2008년 중순까지 멕시코 공장을 완공하고 이 곳에서 연간 PC 50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장 접근성을 높여 HP와 델에 밀려 실적이 부진한 북미 PC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레노버는 또 인도 히마찰프라데시주에 두 번째 PC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1만3000평방미터에 지어지는 이 공장은 3분기 중으로 가동되며 연간 PC 생산 능력은 200만대다.
레노버는 이로써 세계 주요 PC 시장에 근접한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으며 유럽 역시 신공장 후보지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HP와 델에 이은 세계 PC 시장 3위 업체인 레노버는 최근 대만 에이서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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