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UC]업체소개-LG­노텔

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은 통합 커뮤니케이션(UC)시장에서 중소규모 시장부터 대규모 시장까지의 모든 솔루션을 갖췄다. 지난해 7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이후 전세계적으로 UC 솔루션 확대를 위한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LG-노텔은 지난 6월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MS 본사와 윈CE 기반의 인터넷전화(VoIP)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MS UC솔루션과 연동하는 IP폰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중이다.

 또 올해 MS의 기존 라이브커뮤니케이션서버(LCSr)의 후속 제품인 오피스커뮤니케이션서버(OCS)와 최적화된 플랫폼 및 전용 단말 제품을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초기 UC 환경을 구축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견중소기업(STB)도 LG-노텔이 눈여겨보는 시장이다. 자체의 IP-PBX에 UC 환경 구현이 가능한 통합커뮤니케이션솔루션(UCS)도 개발했다. 시장 선도업체로서 한 가지 제품이 아닌 여러 제품을 다양한 고객에게 제공하여 전체 UC 시장을 확대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향후에도 UC 관련 다양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동시에 이미 IP-PBX를 도입한 고객에게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향후 MS UC와 연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노텔은 기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사업자와의 공고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노텔의 전세계 150개국에 이르는 글로벌 판매채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MS의 유통망도 수용해 다각적인 제품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같은 유통망 연계 전략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다양한 UC 수요를 발굴하고 경쟁사에 앞서 이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LG-노텔은 특히 MS와의 같은 플뢧폼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이 국내 초기 UC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뷰-안종대 LG-노텔 엔터프라이즈 판매(Enterprise sales) 부문장 상무

-국내 UC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세계 최고 수준의 IP 인프라를 갖추었으나 브로드밴드 시장이 개인소비자 위주로 편중됐다. 기업통신시장의 비중은 오히려 해외보다 낮은 편이다. 이점에서 UC는 통신장비업계에 또 다른 차세대 수익원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UC 시장 공략의 핵심 전략은

▲LG-노텔과 노텔, MS 3사는 각각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 최적의 UC 환경 구현에 박차를 가했다. 노텔과 MS간의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동 개발 성과물은 분명 전세계 UC 환경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중장기 목표는

▲전세계 노텔 판매채널과 MS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다각적인 제품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노텔은 수년 내에 UC를 비롯한 IP 텔레포니 시장에서 확고한 강자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 하에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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