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군사위성에서 출발해 현재 상용서비스를 하고 있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와 유럽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측위위성인 갈릴레오가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며 상호 정보를 교류하게 될 전망이다.
26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조만간 각자의 내비게이션 위성인 GPS와 갈릴레오가 보다 정확한 이미지와 신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협약을 맺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협약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의 위성은 동일한 주파수 대역에서 정보를 상호 제공해 측위 위성 수신장치들이 두 시스템에서 오는 신호와 데이터를 조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U의 갈릴레오 시스템은 아직 발사되지 않았지만 이 같은 협약의 혜택은 두개 시스템의 정보를 동시에 받도록 기계를 제작하는 수신장치 제조사에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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