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커널은 대전 목원대에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착수 보고회 및 산·학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스피드커널은 산·학 협력을 위해 목원대에 23억원 상당의 학생 및 교수용 소프트웨어(SW) ‘프로세스Q’를 기증하기도 했다.
스피드커널은 다음달부터 시작해 목원대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내년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국산 ERP 구축과 시스템 전반에 걸쳐 국내 개발 플랫폼인 ‘프로세스Q’를 통해 통합할 계획이다.
김경인 사장은 “이번 산·학 협력으로 인해 대학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우수 IT 인재들을 양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목원대는 프로세스 Q 교육과정을 개설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개발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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