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포커 플레이어 2명이 세계 최초로 컴퓨터와 포커시합을 벌인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23일부터(현지시각)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시합에서 세계 정상급 포커 플레이어 필 라크와 알리 이슬라미가 ‘폴라리스’라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텍사스 홀뎀 4게임으로 포커 실력을 겨룬다.
텍사스 홀뎀이란 2장의 포켓카드(손에 든 카드)와 5장의 커뮤니티 카드(테이블에 오픈되는 공유 카드) 중에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의 족보로 승패를 가르는 게임. 이들은 폴라리스에게 이길 때마다 50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슬라미는 이 상금이 많은 것은 아니라면서 자신은 인공지능에 흥미가 있어 시합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1000명 이상의 과학자들이 이번 시합을 지켜보기 위해 사전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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