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양병태)이 개발한 국산 정보검색관리시스템 ‘크리스탈’이 베트남에 기술이전된다.
KISTI는 25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하노이공대(HUT)와 크리스탈의 베트남어 버전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KISTI는 이번 협정으로 하노이공대에 ‘크리스탈’ 기술을 이전하고 연구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검색관리시스템 활용 교육에 나선다. 이어 크리스탈 공동 연구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하노이공대는 크리스탈의 자동 색인 모듈로 사용할 수 있는 베트남 언어 처리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한편 ‘크리스탈’은 KISTI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정보검색엔진과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능을 통합한 순수 국산 정보검색관리시스템(IRMS)으로 이미 조선왕조실록(국사편찬위원회),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한국학중앙중연구원) 등 20여개 기관, 150여개 과학기술 관련 학회, 80여개 과학기술 관련 협회 등에 보급됐다.
김승규@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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