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신영민 www.wdkorea.co.kr)는 소비전력을 최고 40%까지 감소시킨 1테라바이트 HDD<사진>를 24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환경 친화적 그린파워 제품군으로 HDD 전력소비를 최고 40%까지 낮췄으며 드라이브 1개당 연간 10달러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린파워 제품군은 미국 에너지부와 환경 보호국이 에너지 효율을 위해 제정한 ‘에너지스타 4.0’ 프로그램으로 컴퓨팅 시스템을 통해 HDD 제품이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 에너지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신영민 사장은 “1TB HDD는 일반적으로 13.5와트의 전력을 소비한다”며 “웨스턴디지털의 그린파워 HDD로 대체하면 5와트 이상을 절감할 수 있으며 발열과 전력소비, 비용을 상당부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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