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대표 구본현 www.exaenc.com)는 나노텍과 흡수합병을 통해 탄소나노튜브(CNT) 사업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엑사이엔씨는 최근 나노텍과 합병을 결의했고 오는 9월 임시주총을 거쳐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피인수 업체인 나노텍은 지난 2001년 설립된 CNT 전문업체로 CNT를 이용한 방열·발열, 분산 등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사이엔씨는 그동안 클린룸제조 및 환경사업(수처리플랜트)에 이어 최근 핸드폰에 사용되는 온도보상형 수정발진기(TCXO)·전자태그(RFID) 등 전자부품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왔으며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나노 분야에 진출, 다양한 응용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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