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PC방 인프라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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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이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PC방 인프라 확대에 적극 나선다.

NHN(대표 최휘영)은 자사의 게임 포털 한게임이 기존 PC방 대상 회원제 서비스를 대폭 개편한 신개념의 통합 PC방 상품인 한게임 ‘S’ PC방을 새로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한게임 ‘S’ PC방은 월 이용요금이 13만2000원으로 기존 ‘플래티늄 PC방’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총 14개 게임을 대상으로 53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기존 웹보드 게임 중심에서 ‘R2’ ‘군주 스페셜’ ‘스키드러쉬’ 등 퍼블리싱 게임 영역으로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게 특징이다.

한게임은 전략이다.

김창근 NHN 퍼블리싱 본부장은 “게이머들은 한게임 ‘S’ PC방을 통해 현재 한게임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뿐 아니라 향후 퍼블리싱되는 모든 게임에 대해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PC방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퍼블리싱 게임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은 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달동안 한게임 ‘S’ PC방에서 ‘R2’ ‘군주 스페셜’ ‘스키드러쉬’ 등 한게임 내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를 대상으로 ‘S’ 썸머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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