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홍사곽 www.linear.com)는 과전류 보호 및 전류 제한 기능을 갖춘 과전압 보호 레귤레이터(모델명 LT4356)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동차 등 안전성이 중요한 전자부품에서 과전류가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전류 조절장치다. 4∼80V의 넓은 범위에서 동작, 배터리 전압이 4V 이하의 낮은상태에서 연속해서 작동된다.
LT4356은 100V 이상의 과도전압을 처리할 수 있으며, 자체 또는 부하 손상 없이도 -30V까지 역 입력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전압의 변화율을 제어함으로써 쇄도 전류를 제한한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자동차·항공전자 응용제품을 비롯해 고전압 전력 분배 핫스왑 시스템과 같은 곳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LT4356은 12핀과10핀 패키지로 제공되며 크기는 4×3㎜이다. 평가 키트 가격은 1000개 기준으로 개당 1.98달러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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