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1200억원 규모 인프라펀드가 선보인다.
칸서스자산운용은 국내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출자한 ‘칸서스인프라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1호’를 오는 18일 설정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학교사업, 하수관거사업 등 BTL(Build-Transfer-Lease) 방식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투자기간은 최장 25년이다.
칸서스자산운용의 유인준 운용본부장은 “독립 자산운용사가 설정하는 첫 인프라펀드”라며 “하반기 중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펀드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경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