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아이소프트(대표 김대섭 www.knisoft.com)의 웹 리포팅 툴 ‘AI리포트’가 금융권의 토털프린팅시스템(TPS) 구축을 위한 표준 툴로 확산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삼성화재가 AI리포트를 채택해 구축한 TPS가 전국 1000여개의 지점에서 매일 20만건 이상의 출력물을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I리포트는 1998년 케이엔아이소프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리포팅 툴로 웹 상의 모든 기업 표준 양식을 완벽히 지원하고, 웹 리포팅 툴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표준 양식 출력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웹에서 표현된 각종 통계 테이블이나 이미지 출력은 물론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기업에 필요한 표준 출력 양식과 결합해 적합한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다.
김대섭 케이엔아이소프트 사장은 “AI리포트는 고객들의 플랫폼과 DBMS, 웹 서버 등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고, 대용량 자료의 고속 출력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며 “금융권과 교육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시장으로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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