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일본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가상현실 사이트인 ‘세컨드라이프’에 지점을 개설한다.
15일 니케이BP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노무라 큐브’라는 명칭으로 미국 린든랩이 운영하는 세컨드라이프 비즈 아이랜드 지역에 정보 제공을 주목적으로 한 지점을 열기로 했다.
노무라증권은 세컨드라이프를 통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연내 세컨드라이프 일본판이 개설될 예정이어서 회원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전 영업 차원에서 사이버 지점을 개설했다.
노무라증권 관계자는 “세컨드라이프에서 주식매매나 금융상품의 판매도 검토 중이지만, 서버 자체가 린든랩 소유이기 때문에 해결해야 할 기술적 문제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세컨드라이프 사용자는 전 세계 700만명에 이르지만, 일본 사용자 수는 아직 적은 편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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