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최근 완공한 IT전용벤처타운에 타 지역 IT 기업들이 잇따라 둥지를 튼다.
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은 IT전용벤처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씨에스와 겟플렉스 등 타지역 소재 기업 2곳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기업인 씨에스는 시스템 통합,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스템 관리 업체로, 설립 후 3년여만에 연 매출액 10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 회사는 중소기업청, 제주특별자치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신기술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겟플렉스도 둥지를 인천에서 대전으로 옮긴다. 이 회사는 PC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현재 서울에 소재한 2개 업체가 입주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전영표 소프트웨어사업단장은 “대덕특구 입주시 각종 세제 혜택과 함께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뤄진다는 점에 외지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지 기업 유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T전용벤처타운은 총 36개실 3800㎡의 입주 공간을 확보해 IT·SW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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