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업체인 3NOD디지털그룹이 국내 상장 1호 외국기업이 될 전망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3NOD디지털그룹은 지난달 25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이날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해 다음달 10일께 주식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당초 1호 상장이 예상됐던 섬유업체인 화펑팡즈는 지난달 초 외국기업으로는 처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심을 통과한 뒤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가 상장 일정을 연기하기 위해 신고서를 자진 철회한 바 있다. 화펑팡즈는 9월 중순께나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3NOD디지털그룹은 1996년 7월 중국 심천시에 설립된 멀티미디어스피커 전문제조업체인 3NOD전자유한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한 지주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452억원 순이익 45억원으로 전년 대비 63%와 13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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