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대표 한규환)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이버역사관(http://history.mobis.co.kr)을 최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버역사관은 지난 30년간 현대모비스의 발전사를 고스란히 담은 고문서, 제품, 에피소드, 광고, 스포츠 등 총 8개 테마관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메인 홈페이지에 접속한 관람객은 베라크루즈, 로체 등 현대기아차 10종 중 한 대를 선택해 운전석에 올라탄 것처럼 테마관을 이동하게 된다.
회사 측은 총 800여점의 풍부한 역사자료를 전시한 사이버역사관이 중견기업의 친근한 이미지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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