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통합유지보수 전문업체인 진두아이에스(대표 손관헌)가 숙련되지 않은 사용자들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운영과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관리솔루션 ‘호크마’를 출시했다.
진두아이에스는 다년간의 통합유지보수 경험을 바탕으로 오라클 DBMS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부분을 솔루션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통합유지보수 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제품은 오라클 DBMS 장애진단 및 성능 모니터링의 복잡한 관리 작업을 단순화하는 자동화 관리 프로그램으로 로그 파일을 자동으로 감지해 장애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운용체계(OS)와 오라클 DBMS의 관리 업무를 최적화해 숙련된 DBMS 관리자(DBA)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시스템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손관헌 사장은 “독자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 고객에 공급할 수 있게 돼 시장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가게 됐다”며 “통합유지보수의 질적 향상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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