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대표 권오준)은 1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청약 마감 결과,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약에는 개인이 90억2000만원, 기관이 240억원을 각각 청약해 총 330억원에 달했다.
11일 발행되는 CB의 전환가액은 주당 4800원으로, 발행 후 1개월이 경과한 오는 8월11일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하다. 도움은 CB발행 자금으로 19일 ㈜엠비즈네트웍스글로벌 지분 취득을 위한 잔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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