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데이타시스템(대표 정정모 www.linuxdata.co.kr)은 마이에스큐엘AB(www.mysql.com)와 오픈소스 기반 DBMS인 마이에스큐엘(MySQL)을 국내 독점 공급할 수 있는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MySQL은 국내 파트너 4곳을 통해 공급돼 왔으며, 이번 리눅스데이타시스템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기술지원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됐다. MySQLAB는 리눅스데이타시스템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MySQL을 연간 서브스크립션 계약의 형태로, 유료 기술 지원 서비스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MySQL의 제품 판매는 ABP(Advanced Business Partner)를 통해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지며,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이들에게 기술과 판매를 지원해 영업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MySQL 기술 지원을 전담할 10여명의 전문 공인 엔지니어를 확보했다.
정정모 사장은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그동안 MySQL의 파트너로서 활동해왔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총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DBMS 이용자들은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기술 지원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SW 많이 본 뉴스
-
1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삼성SDS 컨소시엄 수주
-
2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3
삼성SDS 컨소,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수주…본사업 경쟁 귀추 주목
-
4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5
라히리 오라클 부사장 “오라클, 기업 AI 워크로드 지원에 있어 독보적”
-
6
성균관대, '국방 AI 기술교류 협력회의' 개최…산학연관 협력 강화
-
7
올해 첫 망중립·강남 데이터센터 준공 앞뒀다
-
8
딥시크, 국내 앱마켓서 다운로드 잠정 중단…“기존 이용자는 주의해야”
-
9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요약결과서 발급 시행
-
10
계엄·탄핵 유탄···印尼, 데이터센터 사업 백지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