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예산 104억원 규모의 ‘제3차 공군 노후 근거리망(LAN)교체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군본부를 비롯, 전국 7개 공군기지의 노후 LAN 교체 관련 네트워크 장비 구매 및 설치 등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오는 12월 13일까지 각 기지 내 중앙 및 지역스위치, 워크그룹 스위치 등을 교체·설치하게 된다. 특히 차세대 IP주소체계로 떠오르고 있는 IPv6와 기존 IPv4가 모두 호환되는 듀얼방식을 채택,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육군 노후 LAN교체 사업을 수행한 바 있는 포스데이타는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내달 발주 예정인 육군 및 해군 LAN 교체사업은 물론 내년 초 100억원 규모의 공군주전산기 교체사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