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일본 기계 제조업체의 수주액이 전달보다 5.9% 증가했다고 내각부가 9일 ‘기계수주통계’에서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계절적 변화가 큰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수주액은 1조717억엔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 제조 장비와 통신기기·철도차량 등이 증가를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장비 수주가 15.3% 증가한 반면 비제조업은 1.8% 감소했다.
지금까지 약세를 보였던 기계수주가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함에 따라 향후 기업의 설비투자가 약화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불식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3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6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