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가 미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솔루션 기업들을 모집한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국 한국 사무소(대표 김광섭 www.fairfaxcountyeda.org)는 바이오인식과 각종 SW솔루션, 생명공학 등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미국에 진출할 수 있게 돕는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국은 미국 버지니아주 지방 정부 산하 기관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에는 스프린트 넥스텔 본사를 비롯해 버라이즌, 차이나텔레콤, NTT 등 5000여 개 다양한 IT 회사가 진출해 있다.
이 지역은 인터넷의 발상지로 기술이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수요나 수용이 많고 빠르며 IT관련 종사자들이 많아 고학력과 관련 경험을 가진 인력이 공급이 풍부한 게 장점이다. 또, 워싱턴 D.C.가 가까워 미 연방정부 IT관련 조달 사업에 참여하기에 유리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김광섭 대표는 “홍채인식 기업인 자이리스 등이 페어팩스 카운티에 자리를 잡고 북미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며 “북미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솔루션 벤처기업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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