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산하·공공기관]기초과학 지원기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

Photo Image
지난 5월 금동화 원장(앞줄 오른쪽 첫째)이 KIST를 찾은 품질레 음람보 뉴우까 남아프리카공화국 부통령 일행과 함께 유범재 박사로부터 네트워크로봇 연구성과를 듣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금동화)이 40년을 뒤로하고 국내 유일 국가종합연구소로서 새 출발했다. 지난 70∼80년대 KIST 맡았던 역할을 기업·대학연구소에 물려주고 10년, 20년 뒤 트렌드를 준비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을 찾아낼 맏형이 되겠다는 것.

금동화 원장은 이를 위해 ‘국가가 고민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아젠다에 대해 과학적 기술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KIST의 새 역할로 제시했다. 궁극적으로 “21세기 과학기술의 꿈과 미래를 상징하는 연구소로 거듭나자”는 의지를 시스템 혁신으로 연결해 ‘미래 국가연구소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K IST는 △나노 재료·소자 △지능형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마이크로시스템 △생리활성 선도물질 △에너지·환경 등을 5대 중점연구기술로 정했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른 탁월연구센터(COE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