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달말부터 케이블TV가입자들도 고화질(HD)방송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은 다음주부터 시범적으로 2개 채널에 대해 H.264서비스를 실시한 후 7월말부터 본격적인 송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H.264는 영상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재생해하는 비디오압축 코덱으로 SD급 화면을 제공하는 MPEG2에 비해 압축효율이 2배 높아 고화질(HD)방송 서비스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CJ케이블넷의 한 관계자는 “케이블업계는 디지털로 전환했지만 전송효율 문제 등으로 인해 표준화질(SD)급으로 방송을 송출해왔다”며 “케이블방송도 본격적인 HD방송 시대를 열게됐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지난 1월부터 H.264 송출시스템을 구축한 씨앤앰도 현재 시험서비스를 진행중이며 정보통신부에 신청한 약관심사가 통과하는데로 상용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씨앤앰과 CJ가 H.264를 통한 HD방송서비스에 나섬에 따라 HD방송시장 선점을 위한 유료방송 채널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KT와 하나로텔레콤의 주문형 비디오(VoD)서비스도 H.264압축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SD급 화면을 송출하고 있는 스카이라이프도 지상파 재전송 시기에 맞춰 H.264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H.264는 전송효율이 향상되므로 개인용 비디오 녹화장치(PVR)서비스와 VoD서비스에도 유리한 강점을 갖고 있어 널리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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