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V라인란드코리아(대표 슈테판호이어 www.kor.tuv.com)는 키보드, 모니터, 휴대폰, 사무용 가구 등 사무기기의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 환경 친화성을 증명하는 TCO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스웨덴 전문 사무직 종사자 조합인 TCO가 전문 사무직 종사자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TCO 인증은 유럽의 대표적인 규격 인증으로 전 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다.
TCO 인증은 전자파 방출, 에너지 소비 효율성, 유해물질 사용여부, 소음,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세부 항목 평가를 통해 승인 여부를 판단하며 TCO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유럽 및 미국 등 해외 진출에 유리해진다.
TUV라인란드코리아의 최재원 팀장은 “TUV라인란드코리아가 TCO의 공식 인증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제품의 TCO 인증을 받기 위해 해외시험소를 이용해야 했던 국내 업체들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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