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온라인게임 개발사인 KB온라인이 온라인 캐주얼게임 엔진 관련 핵심기술 개발 및 전파에 나선다.
KB온라인(대표 배성곤·사진)은 자사가 정보통신부의 신성장동력 핵심사업 공동연구 개발업체로 선정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듀얼코어 기술을 적용한 온라인 캐주얼게임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B온라인은 내년 상반기 중 발표를 목표로 개발중인 캐주얼 온라인게임 ‘프로젝트R’의 개발 전과정에 ETRI와 공동으로 △3D 클라이언트 엔진과 병렬 처리 기반의 디포머블 하이브리드(Deformable Hybrid) 캐릭터 애니메이션 △파편 시뮬레이션 △디포머블 하이브리드 캐릭터 저작도구 등의 기술을 적용하고 핵심 요소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
개발 협약 기간은 2년이며, 향후 개발되는 게임 엔진 및 물리 관련 주요 기술은 ETRI를 통해 온라인게임을 개발 중이거나 개발 하고자 하는 국내 개발사들에게도 적극 기술 이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산 온라인게임의 기반 기술을 향상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성곤 KB온라인 사장은 “내년 출시 예정인 캐주얼 온라인게임 ‘프로젝트R’의 품질 기반을 높이고, 게임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온라인게임산업의 자체 기술력을 높이고, 원천 기술의 가치를 향상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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