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홈, 일인기업주 서비스 도입

　디지털 신경망 업체인 이홈(대표 김홍식)은 개인 사업자의 온라인 고객관리를 위한 ‘일인기업주(ICO:Individual Company Owner)’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인기업주 서비스는 개인 사업자가 자신이 관리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과 함께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일인기업주는 보험설계사나 방문판매, 소규모 식당, 쇼핑몰 운영자 등이 대상이며, 서비스 가입과 함께 이홈의 디지털 신경망 시스템이 제공돼 기존 고객의 상품 및 서비스 구매율을 높일수 있다.

　또 일인기업주는 자신이 모집한 고객 DB에 따라 이들이 발생시키는 전체 CP 수수료 중 일정 수익을 추가로 얻을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홈은 자회사인 이홈INC와 이홈TLS를 통해 전국 대리점을 모집하고 일인기업주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김홍식 사장은 “지금까지 개인 사업자들은 한 업종에만 매달려 수익 창출이 어려웠다”며 “이홈의 일인기업주 서비스는 자신의 고객을 관리하면서도 고객들이 발생시키는 다른 업종의 수익도 공유할 수 있는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