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바이트(TB)급 PC 시대 개막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6일 PC월드에 따르면 최근 히타치와 삼성전자가 1테라바이트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출시키로 한데 이어 시게이트도 ‘1TB 클럽’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1TB HDD를 장착한 PC도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시게이트는 소비자용으로 ‘7200.11’, 비즈니스용으로 ‘E2.2’ 등 2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7200.11 모델은 초당 105MB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고 전력 소모량도 8W로 적다. E2.2는 250Gb와 500Gb급도 함께 나온다.
이에 앞서 히타치는 200MB 디스크(플래터) 5장으로 구성된 1TB HDD를 출시했으며 삼성전자는 히타치보다 플래터 수를 줄인 디스크 3장으로 된 1TB HDD를 개발한 바 있다.
1TB는 1024Gb로 MP3 파일 25만곡, DVD수준 표준화질(SD) 영화 500편, 고선명(HD)급 영화 125편을 담을 수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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