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팀트롬’이 ‘비즈니스위크’최신호에서 ‘소비자 친화적인 첨단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18일자 비즈니스위크지는 ‘Executive Life: The Home Front’기획기사에서 LG전자 스팀트롬을 포함한 건강에 유용한 첨단 디지털 제품 13종을 선정, 소개했다.
이중 스팀트롬에 대해서는 “단순한 기술력 보다는 소비자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첨단 제품”이라면서, 특히 아기 옷을 위한 프로그램과 스팀을 이용해 주름을 제거하는 기능 등은 편리함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 베스트바이를 통해 북미시장에 진출한 뒤, 2005년 생활용품 매장 홈디포, 올해초 현지 최대 유통회사인 시어즈까지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급성장중이다.
한편, 이번 선정에는 LG전자 스팀트롬 이외에도 닌텐도의 게임기 ‘위(Wii)’, 나이키와 애플의 ‘아이팟 MP3 스포츠 키트’ 등이 함께 선정됐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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