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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전(대표 최천우)은 서울 송파구 동남권유통단지 내 전문상가에 설치될 주차시스템을 30억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차시스템 사업에는 무려 112개의 무인요금계산기(사진)가 설치될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유럽에서 가장 큰 영국 히드로공항의 주차장 무인요금계산기(50개)의 두배가 넘는 대형공사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무인 요금계산기는 출차 전에 운전자가 미리 주차요금을 계산해 요금정산소 앞에 차량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대기하는 불편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또 동남권유통단지 주차장에는 나가려는 운전자들에게 주차했던 위치를 확인해주는 주차위치 확인기 150개를 설치해 고객서비스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