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대전액션게임 ‘그랜드체이스’가 동남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KOG스튜디오(대표 이종원)는 이미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시장과 브라질 등 남미시장에서 액션게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드체이스·사진’를 동남아 최대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에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KOG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올 하반기 중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KOG는 이번 동남아 주요 2개국 동시서비스를 바탕으로 그랜드체이스를 ‘글로벌 대전액션게임’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그랜드체이스’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서비스를 담당할 아시아소프트는 동남아 온라인게임시장의 최대 강자로 이 게임을 글로벌 게임으로 도약시키는 첨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종원 KOG스튜디오 사장은 “국내외에서 증명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동남아시장에서도 굳건히 뿌리내리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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