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등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 조사가 이뤄진다. 주요 대상은 대출금을 부동산 매입에 사용한 경우다.
이번 조사는 특히 금융감독당국이 수차례 경고에 이어 실시하는 것이어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부터 2주일간 한국은행과 함께 은행·보험사·상호금융회사 등의 대출 실태를 점검해 용도 외로 유용된 대출금은 즉시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규를 위반해 대출한 임직원은 문책할 계획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은행권의 대출이 중소기업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개인 사업자 등이 기업자금 대출을 받아 사업 목적과 무관한 부동산 매입 자금 등으로 유용한 사례가 있는지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또 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을 취급할 때 신용평가와 사후 관리 등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은 올해 1∼4월 22조4000억원 늘었으며 월 평균 증가액은 5조6000억원으로 작년 월 평균 증가액 3조7800억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2
'미토스 쇼크'에 금융권 통합 AI 가이드라인 '답보'
-
3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4
한은, 美 FOMC 매파적 신호·중동 리스크 긴급 점검…“통화정책 불확실성 증대”
-
5
코스피 6500선 하락…호르무즈 해협·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커져
-
6
한은, 8연속 금리 동결 무게…반도체 호황·물가에 '인상론' 부상
-
7
[ET특징주] 신한제18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88%↑
-
8
삼성家, 12조원 상속세 완납…이건희 유산, 세금·문화로 돌아왔다
-
9
빗썸, 영업정지 일단 피했다…법원 집행정지 인용
-
10
FIU-두나무 법정공방 2심으로…FIU 항소장 제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