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엘씨디몬(대표 서향청 www.lcdmon.com)은 22인치 LCD 모니터 ‘엑스퍼씨·사진’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체한 ‘굿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니터 부문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굿 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기구설계, 외형 디자인에 관한 기술력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디자인 강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 17인치와 21인치 모델을 수출한 것에 힘입어 아름다운 기술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시장에서 인정받는 회사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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